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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낀 교통 보험사기단 적발 -연합뉴스

등록일: 2006-09-21


대학생 낀 교통 보험사기단 적발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울산 동부경찰서는 20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챙긴 혐의(사기)로 대학생 천모(26)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같은 혐의로 문모(24)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이모(21)씨 등 5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4일 오전 9시30분께 부산시 부산진구 개금동 고려병원 앞길에서 미리 짜고 추돌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명목으로 660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2005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같은 방법으로 부산과 대구, 거창에서 8차례에 걸쳐 4천5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온라인 게임을 하다 알게 된 사이로, 천씨가 미리 범행장소와 방법을 기획한 뒤 1인당 20만~30만원씩 주고 5~6명씩 동원해 사고를 내고 합의금을 챙겨 주범 5명이 나눠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들은 가해차량으로 렌터카를 사용하고 운전자와 피해자를 바꿔가며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보험사가 눈치채지 못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같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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