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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연합뉴스
등록일: 2006-09-22
<전공노사무실 폐쇄> 경남 -연합뉴스 14곳 폐쇄-10곳 사수 결의 긴장감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사무실 강제 폐쇄가 예고된 22일 경남에서는 이미 폐쇄된 곳과 합법전환이 예고된 곳을 제외한 14개 시.군 지부에 대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오후 3시를 전후해 행정대집행에 들어간다. 현재 전공노 사무실이 폐쇄된 곳은 도 본부와 함안.산청군이며 합법노조 전환의사를 밝힌 김해.고성.통영.하동 등 4곳은 일단 대집행을 보류했다가 합법 전환을 하지 않을 경우 강제 폐쇄에 나선다는 것이 도와 시.군의 방침이다. 도는 이날 폐쇄가 예정된 14곳 가운데 진주와 사천, 마산, 거제, 거창 등 5∼6개 지부에서는 진보연합과 민주노총 등 외부 지원단체와 연대해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도본부장이 소속된 진주시의 경우 지부측이 조합원과 시민단체 회원 등 600여명으로 청사 1층에서 전공노 사무실이 위치한 7층까지 사무실 사수를 위한 인간 띠 잇기에 나서기로 해 오전부터 시청사내에 경찰이 배치됐다. 경찰은 해당 시.군의 요청에 따라 진주.사천.마산.창원 등 4곳에 전의경 2개 중대, 거제.거창에 1개 중대를 배치키로 했다. 이에대해 전공노측은 진보연합과 민주노총 경남본부 등으로 공동대책위를 구성, 이날 창원시지부 등 최소 10곳의 사무실을 사수키로 결의해놓은 상태여서 양측의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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