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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문화상 수상자 발표 -도민일보

등록일: 2006-10-09


경남도 문화상 수상자 발표 -도민일보 학술·지역문화계발 최용규씨 등 6명 제45회 경남도 문화상 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8일 도에 따르면 △학술·지역문화계발 최용규 △문학 김연동 △조형예술 조영실 △공연예술 이종일 △ 교육·언론 장충석 △체육 주효공씨 등 6명은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분야별 도 문화상 수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수상자는 상패 수여와 함께 도 문화예술회관에 1년간 공적이 게시된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31일 경남도청 도민 홀에서 열린다. 영예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학술·지역문화계발 부문 : 최용규(68·소가야 농경유물전시관 명예박물관장) 전직 공무원으로 미래 농업의 청사진을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87년 농경유물을 전시하는 농업진흥관을 개관한데 이어 시·군 단위 최초로 지난 90년 남해 농경유물전시관 개관 및 농업도서실을 설치했다. 또 지난 95년 소가야의 옛 도읍지인 고성에 농경유물전시관 개관하는 한편 '눈으로 읽고 배우는 열쇠와 자물쇠 그림 박물관'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출간하는 등 농경유물과 민속자료를 수집·전시해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문화선양에 크게 기여했다. △문학 부문 : 김연동(59·창원 안남중 교감) 현재 교직에 몸담고 있으며 섬진시조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85년 섬진시조문학회 결성 후 문학활동을 시작, 87년 문단에 데뷔한 이후 20여년간 향토 문단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표적 작품은 '저문 날의 구도', '처용', '혼곡리 소고', '광양만에서' 등이 있으며 중앙시조대상, 성파시조문학상, 경남시조문학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이 있다. △조형예술 부문 : 조영실(70·문인화가) 문인화가로 1970년부터 36년간 문인화의 창작활동과 후진 양성에 열과 성을 쏟고 있으며 지난 86년 한울문인화회를 조직·운영, 무료 문인화 지도 및 후진양성에 남다른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18회 세미나 및 작품 발표회·학생 문인화 공모전 10회는 물론 교육자료 및 교재개발·보급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공연예술 부문 : 이종일(54·거창국제연극제 집행위원장) 연출가로 지난 83년 극단 입체를 창단해 국내 공연 154회, 해외공연 20회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문화의 불모지였던 거창에 세계적인 야외 연극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를 18회 동안 개최하면서 연극인들의 창작 의욕과 도민의 문화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 자원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언론 부문 : 장충석(85·세무사) 한국 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로 지난 91년 '추담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올해까지 경상대, 진주산업대, 진주교육대의 교수와 학생 362명에게 3억5110만원의 연구비와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동거부부 합동 결혼(20쌍), 봉사후원금 전달, 소년·소녀가장 2명에게 주거안전 및 임대주택 보증금 후원 등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오고 있다. △체육 부문 : 주효공(62·남해교육청 교육장) 35년간 교직에 봉직하면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후학 육성 및 경남 체육발전에 헌신했다. 30년 넘게 수영의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육성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경남 체육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이와 함께 84년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및 86년 아시아경기대회, 88년 올림픽대회 국제심판으로 위촉받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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