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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사망 4명·부상 74명 -경남일보

등록일: 2006-10-09


추석연휴 사망 4명·부상 74명 -경남일보 도내 교통사고 지난해보다 줄어  올 추석 연휴기간동안 경남도내 22개 경찰서에 접수된 교통사고는 전체 60여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74명이 부상당했다.  이는 지난해 도내지역 각 경찰서에 접수된 추석연휴 사고는 124건에 사망사고 5명, 부상이 236명에 비해 2배 이상 줄어든 것이다. 이같은 이유는 지난해 추석연휴의 경우 짧은 연휴로 귀성객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사고가 발생했으나 올해는 추석연휴가 길어지면서 귀성길이 분산되고 교통흐름이 원만하여 사고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7시께 창녕군 남지읍 학암마을 앞 도로에서 100㏄ 오토바이(운전자 한모·68)가 도로를 이탈, 인근 농수로에 빠지면서 운전자 한씨가 오토바이에 깔려 숨졌다. 이날 경로당에서 장인 한씨가 귀가하지 않아 사위 이모(32)씨가 찾으러 갔으며 도착 당시 다른 차량의 충격 등 흔적 없이 발견되었다고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또 지난 6일 오후 6시18분께 함안군 군북면 하림마을 앞 도로에서 조모(7·김해군)이 마산쪽으로 달리던 SM3승용차(운전자 서모·37)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같은 날 오전 11시40분께 함양군 수동면 남계마을 앞 도로에서 라노스 승용차(운전자 강모·67)가 갓길을 벗어나 배수로에 빠지면서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강씨의 노모(87)가 숨졌으며, 경찰은 강씨가 순간적인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오전 6시30분께 거창군 주상면 도평삼거리에서 1t 화물차(운전자 이모·49)가 좌회전하다 도로를 이탈, 인근 식당 건물을 부딪히면서 운전자 이씨가 숨졌다.  이밖에 지난 6일 오후 4시45분께 합천군 적중면 부수리 앞 도로에서 아반떼승용차(운전자 강모·38)와 SM7승용차(운전자 황모·34)가 충돌해 양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8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같은 날 오전 9시50분께는 거창군 거창읍 88고속도로 115m 지점에서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최모.20.사천시)가 길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뒤집혀 최씨와 함께 타고 있던 이모(20·사천시 용현동)씨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등 5~8일간의 연휴동안 모두 5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74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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