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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내버스 요금 16% 인상 -연합뉴스

등록일: 2006-10-09


경남 시내버스 요금 16% 인상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경남도내 시내버스 요금이 16% 가량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최근 시내버스 요금 조정에 앞서 소비자정책실무위원회(위원장 이천우 창원대 교수)를 열어 시내버스 요금을 현행보다 16.6% 오른 조정안을 마련해 오는 17일 열리는 소비자정책심의위(위원장 공창석 행정부지사)에 넘기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실무위의 요금 인상요율 조정안을 보면 도내 10개 시 지역 시내버스 요금의 경우 현재 900원(교통카드 820원)에서 150원 오른 1천50원(970원)으로 책정해 현금기준 16.6%, 교통카드 기준 18.3% 각각 인상하는 안을 제시했다. 창원.마산.진해지역 좌석버스 요금은 현행 1천400원(교통카드 1천300원)에서 각각 200원 오른 1천600원(1천500원), 이들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시 좌석버스는 1천200원(1천100원)에서 100원 인상한 1천300원(1천20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마.창.진을 제외한 7개 시 지역 직행좌석 요금은 현행 1천500원(1천400원)에서 1천600원(1천500원)으로 각각 100원 인상하는 안이 제시됐다. 또 창녕 고성 남해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등 7개 군지역 농.어촌 버스 요금은 현재 850원(800원)에서 1천50원(970원)으로 인상토록 했다. 이 요율은 정책심의위와 도의회 상임위 보고를 거쳐 시.군에 시달되며 요율 범위 내에서 버스 업자들이 요금을 정해 시.군에 신고하고 시장.군수가 수리하면 시행에 들어가는 절차를 밟게 된다. 요금 인상은 빠르면 연내에 시행될 것으로 보이나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심할 경우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한편 버스조합측은 일반 시내버스는 48.8%, 마.창.진 좌석버스 50.7%, 7개시 좌석버스 75.8% 등의 인상요인이 있다고 도에 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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