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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철 쌀값 하락 농민 시름 -국제신문

등록일: 2006-10-24


추수철 쌀값 하락 농민 시름 -국제신문 80㎏들이 16만2000→15만원… ' 쌀값파동 재연' 촉각 추석 전까지 상승세를 보이던 산지 쌀값이 추수철이 되면서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추석을 전후해 80㎏ 가마당 16만2000원~16만5000원에 거래되던 쌀값이 20여 일만에 15만 원~15만2000원으로 10%가량 하락했다. 이 때문에 농민들과 미곡종합처리장( RPC) 관계자는 "지난해 가을 쌀값 파동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며 쌀값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산지의 상당수 쌀 농가들은 출하를 관망하고 있어 산지 쌀값의 동향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RPC 관계자들의 말이다. 쌀 수급동향을 보면 경남 함양농협 RPC는 자체 수매가를 일괄적으로 포대당(조곡 40kg 기준) 4만5000원으로 잠정 결정하고 일품벼 13만7500가마를 사들인 뒤 시장가격이 형성되면 추후 정산할 예정이다. 거창농협은 자체 수매가를 4만3000원으로 잠정 결정, 15만 가마를 우선 사들인 뒤 추후 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자체 수매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잠정가격에 비해 가마당 3000∼5000원 정도 비싼 가격. 강춘옥(48·함양읍 죽곡리) 씨는 "일반 상인 구입가격이 지난 13일 벼 가마당 5만1000원이던 것이 현재는 4만5000원 선으로 떨어져 가마당 하루에 1000원 씩 내린 셈"이라며 쌀값 폭락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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