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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한달만에 반가운 '단비' -경남일보

등록일: 2006-10-24


도내 한달만에 반가운 '단비' -경남일보 평균 10mm 안팎…밭작물 해갈 도움 줄 듯  도내지역에 1개월만에 반가운 ‘단비’가 내려 목마른 대지를 적시고 있다.  22일 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남해 26㎜를 비롯 하동 24.5㎜, 진주 18㎜, 산청 13㎜, 거창 10.5㎜, 통영 7㎜, 마산 4.5㎜ 등 평균 10㎜ 안팍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비는 지난달 18일을 마지막으로 진주지역에 6㎜의 비가 내린지 33일만이다.  지난달부터 이어진 가을가뭄으로 도내지역은 무, 배추 등 밭작물과 식수난 등의 피해가 확산됐으나 이날 비로 가뭄의 일부가 해갈됐다.  특히 이달 들어서는 계속된 이상고온 현상으로 토양의 수분 증발이 가속화되고 농작물 병충해마저 기승을 부려 채소류의 생육이 부진했었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국립공원 지리산 등에는 5000여명의 등산객이 만산홍엽으로 물들어 가는 숲길을 걸으며 곱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진주기상대는 “23일 오전까지 20㎜안팎의 비가 더 내려 밭작물에 큰 도움을 주겠다”면서 “오후부터 비가 그치면서 다음날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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