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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총' 장난이 아니야 -경남신문
등록일: 2006-10-24
'장난감 총' 장난이 아니야 -경남신문 #주부 이모(39)씨는 최근 학원을 마치고 돌아온 자신의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들은 귀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고 울면서 들어왔기 때문이다. 아들은 집으로 돌아오던 중 한 아파트에서 갑자기 날아온 장난감 총알에 맞았고, 아들의 귓밥에는 동그란 플라스틱 총알에 의한 상처자국이 선명하게 보였다. 이씨는 행여 아들이 눈에 맞았으면 실명했을 가능성까지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 #김모(40)씨는 지난 명절날 자신의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또래친구들과 총놀이를 하는 것을 보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아이들은 5~6m 거리에 놓여져 있는 음료수병을 향해 플라스틱 장난감 총을 쏘았고. 그 순간 병이 ‘퍽’하며 산산조각나는 것을 보고 놀라. 아들의 총을 빼앗아버렸다. 남자 초등학생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완구용 공기 압축식 장난감 총(BB탄총)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그 위력이 모의 총포에 이를 정도로 지나치기 때문이다. 최근엔 안정규정이 없거나 안전검사가 미흡한 중국산 총들이 대거 유통되고 있고 18세 이상 성인용 모의총까지도 초등학교 앞 문구점 등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현행 완구검사 기준에는 사용연령의 범위를 14세 이상과 14세 미만으로 나눠 규정, BB탄총의 경우 14세 미만 아이들에게 판매할 수 없다. 특히 이들 완구용 총은 공기 압축식 피스톨을 이용해 좁쌀보다 다소 큰 원형의 플라스틱 고형체 탄환(BB탄)을 사용, 발사 시 탄환의 평균 속도는 초속 40m 정도로 정통으로 눈에 맞으면 실명을 하거나 치아가 부러질 정도로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소보원과 기술표준원이 지난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33종의 비비탄 장난감 총을 조사한 결과, 탄환의 운동에너지가 어린이용 안전기준(0.08줄 이하)에 적합한 것은 7개에 불과했으며 이 중 6개는 탄환의 운동에너지가 0.2J를 넘어 모의 총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사례도 2002년 23건에 불과했으나 2003년 45건, 2004년 48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주부 이모(39)씨는 “아들이 하도 졸라 선물로 사줬는데 이렇게까지 위험한 줄 몰랐다”며 “실제 총같은 위력을 내는 게 장난감으로 팔릴 수 있는지 화가 난다”고 말했다. 소비자보호원 관계자는 “해마다 피해사례 접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며 “법적 보완뿐만 아니라 먼저 부모들이 사고를 막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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