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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농기계은행 33억 수익효과 -연합뉴스

등록일: 2006-11-15


남양주 농기계은행 33억 수익효과 -연합뉴스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로 '농업기계은행'을 운영해 4년간 33억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시(市)는 지난 2002년 진건면 사능리 일대 425평에 20억여 원을 들여 창고와 37종 92대 농기계를 갖춘 농업기계은행을 건립해 대여와 보관, 수리, 폐농기계 수거 등을 일괄 처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보관에 따른 농기계 수명 연장 등에서 17억여 원의 이익이 발생했으며 1만-12만원까지 저렴한 임대비용에 따라 농기계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생산비용 14억여 원이 절감되는 등 지난해까지 모두 33억원의 수익효과를 거둔 것으로 농촌진흥청 조사결과 밝혀졌다. 또 농진청이 농민 122명으로 대상으로 농업기계은행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3.8%가 농기계수리 서비스 경험이 있으며 임대 63.9%, 보관 41.1%, 폐농기계 수거 11.5% 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0.1%가 농업기계은행 사업에 만족해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임대사업이 유용하다'는 응답자가 85.9%로 가장 많았다. 농업진흥청 서동균 박사는 "농업기계은행은 평야지대 보다 도농복합지역에 적합한 모델"이라며 "행정기관에서 관리하는 농업기계은행은 공익성이 강해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상당히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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