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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1억 원 이상 소득 195농가 -연합뉴스

등록일: 2007-01-09


함양 1억 원 이상 소득 195농가 -연합뉴스 (함양=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관내서 지난 한 해 동안 1억 원 이상 소득을 올린 농가가 전년에 비해 83가구 늘어난 195농가로 파악됐다고 9일 밝혔다. 함양군은 2003년 연간소득 1억 원 이상 100명과 건강하게 100살 이상 살게 하겠다는 의미의 '100+100운동'을 추진한 결과 그해 25농가에 불과했던 1억 원 이상 농가가 2004년 71농가, 2005년 112농가, 2006년 195농가로 조사됐다. 분야별 최고 소득을 올린 농민은 지곡면에 살고 있는 L씨가 복합영농으로 15억 원 이상, 함양읍 N.J씨는 돼지생산과 한우생산으로 각각 10억여 원, 5억여 원, 서상면 B씨는 파프리카로 1억7천여만 원 , 지곡면 K씨는 벼농사로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렸다. 지역별로는 안의면과 서상면이 각각 38농가로 고소득 농민이 가장 많이 살았으며 다음으로 함양읍 27농가, 수동면 25농가 유림면과 수동면이 각각 15농가로 파악됐으며 마천.휴천.병곡.백전면은 5~8농가로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됐다. 관내 부자마을은 '도북사과'로 유명한 수동면 도북마을로 나타났고 이 마을 농가 중 5천만 원 이상 소득이 13명이며 1억 원 이상 소득도 7농가였다. 이처럼 고소득 농가가 늘고 있는 것은 농민들이 주 작목 확대와 부작목을 육성하고 다른 지역에 비해 한 박자 빠른 전략품목을 개발했기 때문으로 함양군은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함양군은 사과, 한우와 돼지 등 전통적으로 강세인 농가를 지원하는 것 외에도 딸기육묘 등 시설채소를 비롯한 파프리카, 버섯, 곶감 등 특화작목을 개발하고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함양군은 1억 원 이상 소득농가 탄생을 집중 지원한 것이 효과를 올리고 있다고 보고 100+100운동 추진 계획과 중간 분석을 위한 매뉴얼을 개발하고 농업경영컨설팅 지원과 지역특화작목개발, 해외견학과 선진기술교육, 기반시설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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