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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태양광발전소 `속속' -국제신문

등록일: 2007-01-15


도내 태양광발전소 `속속' -국제신문 도내에서 차세대 무공해 전력생산 수단인 태양광발전소 건립이 잇따르고 있다. 태양광발전소는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만큼 중·대기업보다는 개인사업자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지난 2004년 삼천포화력이 처음으로 사업 허가를 받은 이후 지난해까지 8곳에 발전소 건립이 허가됐으나 올 들어서는 지난 13일까지 그동안의 허가건수를 상회하는 10곳이 추가로 허가를 받았고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업체도 30곳에 이른다. 이처럼 태양광발전이 잇따르는 것은 초기 투자비가 많이 소요되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투자비를 보전해준다는 이점과 함께 인력이 필요 없고 안정적인 수입을 가져다주는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태양광발전소 건립에는 100㎾ 규모의 경우. 9억 원 정도의 건설비가 소요되며. 정부에서 30% 정도 융자해주고 생산되는 전력은 모두 한국전력에서 1㎾당 678원에 매입해주고 있다. 정부는 태양광발전소의 초기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도록 15년 동안 같은 가격으로 전력을 매입하고 있어 중·대기업보다는 여유자금이 많은 개인사업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올해 허가가 난 발전소 10곳 중 9곳이 개인사업자들이 투자하는 발전소다. 100㎾ 발전소를 지을 경우 매월 800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정부는 현재 국내 전체 발전의 0.1%에 불과한 태양광발전 보급률을 2010년까지 6%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어서 태양광발전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 태양광발전소 규모는 주로 200~500㎾였으나 최근 들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허가가 난 하동 네오에너지가 3천㎾로 규모로 가장 크다. 또 올해 허가 난 태양광발전의 경우 한국서부발전(주)이 밀양시 삼랑진에 2천㎾. 김모씨(여)가 창녕군 대합면 신당리에 1천500㎾규모로 허가를 받았다. 태양광발전소는 땅값이 저렴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든 건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닷가나 농촌지역 등에서 주로 건립되고 있다. 도내 19곳 중 창녕군이 6곳으로 가장 많으며. 김해시와 하동·남해군이 각각 2곳이다. 국내에서는 전남지역에 가장 많이 건립되고 있으며 모두 130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신안군에 세계 최대 규모인 17MW급의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100% 외자(1억5천만 달러)로 추진하고 있다. ■ 태양광발전소 =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한다. 태양광발전은 실리콘소자로 만들어진 반도체의 일종인 태양전지에 빛을 모아 전기를 발생시키는 발전 방식. 태양전지는 기후나 충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모듈이라는 일정한 틀 속에 직ㆍ병렬로 연결해 사용된다. 태양광발전은 진동과 소음이 없으며 연료비나 주변 환경오염. 폐기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이점이 있다. 태양광 발전은 독일이 가장 앞서 있으며 국가 전체 전력 생산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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