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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의장 출장에 '노잣돈' 요구 물의 -연합뉴스

등록일: 2007-01-30


도의회의장 출장에 '노잣돈' 요구 물의 -연합뉴스 (수원=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경기도의회 양태흥 의장의 해외 출장을 앞두고 비서실장이 의회 사무처 직원들에게 출장비를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9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의회 의장실 정 모 비서실장은 지난 24일 각 상임위전문위원 및 입법전문위원에게 내부 통신망을 이용해 "곧 상반기 시.도의회협의회 회장단 선거가 있는데 의장님이 일본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노잣돈을 좀 만들어 드리고자 한다"는 내용의 전자우편을 발송했다. 양 의장은 오는 1월31∼2월4일까지 전국 시.도의장협의회 일행 30여명과 함께 일본을 방문한다. 정 비서실장은 "의장이 출장을 떠나기에 앞서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마음의 정을 표해주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문위원들에게 보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성명서를 내고 "공직자로서 매우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서 용납할 수 없다"면서 "도의회 의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물어 관련자를 즉각 인사조치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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