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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일반지방산단 수동면 일대 지정 -경남일보
등록일: 2007-02-02
함양 일반지방산단 수동면 일대 지정 -경남일보 경남도는 1일 함양군 수동면 일원의 함양일반지방산업단지 80만9000㎡를 지정했다. 이번 함양일반지방산업단지 지정은 2005년 12월 20일 김태호 지사가 입회한 자리에서 천사령 함양군수와 조문수 (주)한국화이바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13개월만의 첫 결실이다. 이에 따라 한국화이바에서는 함양일반지방산업단지에 향후 3년간 2200억원(공장건설비 포함)을 투자해 국가기술위원회에서 선정한 10대 국책과제로 연구 중인 TTX 및 초저상굴절버스 등 복합소재 관련 생산 공장을 건설, 빠르면 올해부터 제품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함양일반지방산업단지는 88고속도로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가 만나는 함양분기점이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국도3호선도 통과하고 있어 함양군내에서도 가장 입지여건이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함양군은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서부경남의 낙후된 지역이었으나 최근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개통과 88고속도로 확장,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계획이 확정되는 등 잇따른 교통망 개선으로 도내에서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게 됐다. 오는 4월에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부지조성공사를 시행하게 될 함양일반지방산업단지는 개발면적 80만9000㎡ 중 산업시설용지가 43만1000㎡(53%), 도로·녹지 등 공공시설이 30만2000㎡(38%) 주거용지 및 지원시설용지가 7만6000㎡(9%)로 구성돼 있다. 2008년 12월 부지조성이 마무리돼 공장이 본격 입주하게 되면 연간 총 생산액 5000억원과 소득액 180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총 3500명의 직접 고용효과가 발생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잇따른 서북부지역의 입지여건 개선에 발맞추어 추가 산업단지 조성으로 신산업지대를 구축해 기업체들의 공장부지 난을 해소함은 물론 동서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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