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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출생아 수 급격 감소 -경남일보

등록일: 2007-02-13


도내 출생아 수 급격 감소 -경남일보  심각한 저출산으로 우리나라 미래에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는 출생아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남발전연구원 심인선 박사가 내놓은 ‘경남지역의 저출산 실태와 대응 방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에 따르면 도내 출생아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2000년 4만1359명이던 것이 5년 후인 2005년에 2만8291명으로 2000년에 비해 2/3 수준에 불과했다.  2005년 출생아 수를 시·군 지역으로 보면, 시지역의 경우 김해시와 진해시만 2002년을 기점으로 소폭 상승하고 있으나, 창원·마산·진주시 등 8개 시지역은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다.  창원시는 2000년 9223명이었던 신생아수가 2005년 5054명으로 4169명이, 마산시 4909명에서 3397명으로 1512명이, 진주시 4234명에서 2714명으로 1520명이, 통영시 1531명에서 1078명으로 453명이 각각 줄어들었다.  또 사천시는 1593명에서 950명으로 643명이, 밀양시 1267명에서 737명으로 530명이, 거제시 3161명에서 2365명으로 796명이, 양산시는 3090명에서 2227명으로 863명이 각각 감소했다.  군지역의 출생아 수는 더욱 심각한 감소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령군은 2000년 306명에서 2005년도 161명으로 무려 145명이나 줄어 함안군 673명에서 426명으로 247명이, 창녕군 630명에서 342명으로 288명, 고성군 494명에서 305명으로 189명, 남해군 432명에서 219명으로 213명이 각각 감소했다.  또 하동군이 547명에서 316명으로 231명이, 산청군 337명에서 214명으로 123명이, 함양군 441명에서 266명으로 175명이, 거창군 698명에서 406명으로 292명이, 합천군 454명에서 289명으로 165명이 각각 줄었다.  이에 대해 심 박사는 “저출산의 원인으로 가치관의 변화와 미혼인구의 증가 및 초혼연령 상승, 양육과 가사노동에 대한 책임 여성 편중, 직장과 가정의 양립이 여전히 어려운 상태에서 여성의 자아실현 욕구를 가정 밖에서 이루려고 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성개방 풍조·성윤리 혼란 및 남아선호사상 등을 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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