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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움직이는 평생학습센터' 호응 -연합뉴스

등록일: 2007-02-13


곡성 '움직이는 평생학습센터' 호응 -연합뉴스 (곡성=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역민에 대한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시골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운영하는 '움직이는 평생학습센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역민에 대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양.건강.취미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강좌 프로그램을 마련, 작년 11월부터 관내 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움직이는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도시민에 대해 상대적으로 평생학습의 기회가 적은 주민에게 평생학습 혜택을 주려해도 강좌 개설 장소가 읍 소재지일 경우 거리가 멀어 참여도가 낮을 것으로 판단, 타 지자체에서는 생각하지 못한 해당 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는' 방식으로 발상을 전환했다. 이 같은 발상 전환에 힘입어 작년 11월 6일부터 최근까지 15주 동안 지역 66개 마을을 돌며 '움직이는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한 결과 모두 2천명이 넘는 지역민들이 평생학습 강좌 혜택을 받았다. 작년 11월의 경우 참가인원이 560명에 그쳤으나 한 달 뒤인 12월에는 820명으로 늘었고 새해 1월에는 총 1천명으로 쑥쑥 늘고 있다. 움직이는 평생학습센터가 이 같은 인기몰이를 한 이유로 군은 첫째 멀리 가지 않고 자기 마을에서 배울 수 있고 둘째는 개설 강좌가 아주 다양하고 알찬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개설 강좌는 총 15개로 압화, 천연화장품.비누만들기, 생활요가, 토피어리, 민간약초 사용법, 풍수, 민요교실, 노래교실, 도예, 한지공예, 한국춤, 천연염색, 킬트 등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15명의 강사진도 관련 강좌 학원 종사자나 대학출강자 출신 등으로 전문 인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상 마을은 총 272곳으로 마을당 총 10회로 강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며 "작년 33개 마을에 대한 강좌를 끝냈고 올해는 총 77개 마을에 대해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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