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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지역경제 기여도 낮다 -도민일보
등록일: 2007-02-26
골프장, 지역경제 기여도 낮다 -도민일보 18홀 규모 지방세 납부액 7∼8억대 불과 지방자치단체들이 앞 다퉈 유치하고 있는 골프장은 과연 '황금알을 낳은 거위'일까? 최근 경남도내 지자체들 마다 지방세 수입 증대,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듣기 좋은 구호를 내세워 주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골프장 조성에 나서고 있지만 실상은 기대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도가 민주노동당 김해연(거제2) 도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운영중인 골프장은 회원제골프장 11개소와 대중골프장1개소 등 모두 12개소다. 또 현재 건설 중인 골프장은 지난해 11월 조건부 사용승인(클럽하우스 미준공)을 받아 개장했다가 최근 편법영업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남해 선베이CC와 선베이골프클럽 등을 포함해 6개소이며 골프장 건설을 위해 인허가를 준비 중인 곳도 7개소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이용자 600명 채 안되는 곳도 있어 이 가운데 이미 개장해 영업 중인 골프장의 지방세 납부 내역과 이용자 수 등을 살펴보면 '지방세 수입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 ·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지방자치단체의 선전과는 거리가 멀다. 18홀 규모인 창원CC의 경우 2004년 7억9700여만 원, 2005년 7억6700여만 원의 지방세를 내는데 그쳤다. 같은 규모인 진주CC도 2004년 10억5200여만 원, 2005년 8억5400만원을 납부했을 뿐이다. 27홀 규모인 진해 용원CC는 2004년 17억600여만 원, 2005년 16억4600여 만 원 지방세를 냈다. 김해 가야CC는 2004년 30억5100여만 원, 2005년 61억9100여만 원을 냈지만 54홀이라는 엄청난 규모를 감안하면 결코 많은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36홀인 양산 통도CC는 2004년 24억7400여만 원에서 2005년 19억800여만 원으로 크게 줄었으며 양산 동부산CC는 2004년 12억5600여만 원, 2005년 11억100여만 원 지방세로 낸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양산지역 에이원CC는 2004년 17억9400여만 원, 2005년 17억9500여만 원 지방세를 납부했다. 창녕 부곡CC의 지방세 납부실적은 2004년 6억8900여만 원, 2005년 7억4400여만 원이었다. 이들 골프장에서 나오는 지방세가 지자체 살림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자체들이 골프장을 유치하거나 허가 과정에서 홍보하는 것처럼 지자체 살림에 크게 도움이 될 만큼은 아니라는 사실이 입증된 셈이다. 또 있다. 지자체들은 골프장이 조성되면 관광객도 많이 찾아들 것처럼 홍보하고 있지만 실상은 하루 이용자가 가장 많은 곳이라도 600명이 채 안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내 골프장중 이용자 수가 가장 적은 골프장은 하루 평균 132명에 불과했으며 가장 많은 곳도 548명이 최고였다. 따라서 골프장 이용자들이 대체로 가족단위로 몰려다니지 않고 골프 외 따로 주변 관광을 하지 않는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기도 어려워 골프장내 몇몇 일자리 고용창출을 빼고 나면 기역경제 활성화라는 구호 역시 헛구호에 불과한 셈이다. 경남도의 집계결과는 결국 골프장 조성 찬반 여부와는 관계없이, 적어도 골프장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해서는 곤란하다는 사실을 확인해줬다. 이에 대해 김해연 도의원은 "지방세 수입이 한 곳당 100억원에 육박하고 관광산업하면 무조건 골프장이 들어서야 한다는 말이 앞설 정도로 골프장 광풍이 불고 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모두 허상이다"이며 "오히려 골프장은 주민 위화감과 인근 지역 생수고갈, 환경오염 문제 등을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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