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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통사망사고 노인 30% -연합뉴스

등록일: 2007-03-08


경남 교통사망사고 노인 30%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경남지역 교통사고로 인한 노인의 사망자 수가 전체의 30%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1만3천24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542명이 숨진 가운데 이중 65세 이상의 노인이 155명으로 28.6%를 차지했다. 시군별로는 진주와 마산이 17명과 16명, 창녕과 창원이 10명씩이고, 거제과 고성이 각각 8명 등의 순을 보였다. 앞서 2004년 교통사고 사망자 534명 중 65세 이상이 163명(30.5%), 2005년 553명 중 159명(28.8%)으로 각각 집계돼 교통사고로 인한 노인 사망이 3명 중 1명꼴에 육박하고 있다. 노인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농사일을 마친 오후 경운기를 타거나 걸어서 귀가하던 중 자동차에 치여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경찰청은 이에 따라 농촌지역 노인정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농기계 운행 시 주의사항, 주.야간 보행 요령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또 시.군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농기계 등에 야광 반사체를 부착토록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노인층 인구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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