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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장날 집안 문단속 ‘꼭꼭’ -경남매일

등록일: 2007-03-23


농촌 장날 집안 문단속 ‘꼭꼭’ -경남매일 진주署, 장날 농가 빈집털이범 2명 입건 전국 무대 200여 차례 2억여 원 금품 훔쳐 전국 농촌의 빈집을 대상으로 200여 차례에 걸쳐 억대의 금품을 훔쳐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주경찰서는 22일 전국 농촌의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온 서모(38)씨와 이모(41)씨 등 2명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씨 등은 지난달 25일 함양군 수동면에 사는 허모(58)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동안 32개 시·군의 빈집만을 골라 200여회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모두 2억5,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장날이 되면 집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노리고 인터넷에서 각 지역의 장날 일정표를 미리 확보해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진주지역 금은방을 통해 수십 차례에 걸쳐 여자용 다이아반지·목걸이 등 귀금속이 매매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모 렌트카 사무실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이들은 훔친 귀금속과 현금 등을 모두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전국을 무대로 범행을 저지르고 동종의 전과가 있는 점으로 미뤄 여죄를 추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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