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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석교수 "자연형하천 홍수 시 위험" -연합뉴스

등록일: 2007-03-23


신현석교수 "자연형하천 홍수 시 위험"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진규수 기자 =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잇따라 도입하고 있는 도시 자연형 하천과 관련,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미흡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대학교 토목공학과 신현석 교수는 물의 날인 22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물정책포럼'에서 '효율적인 재해 관리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신 교수는 "현재 하천 정책의 방향은 자연현 하천의 개념을 도입해 시민들의 친수성을 확보하고 하천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그러나 많은 자연형 하천이 홍수 시 수위 상승, 하도세굴로 인한 이탈, 유지관리 곤란 등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도시형 하천은 도달 시간이 짧고 급격히 수량이 늘어나는 '저수위 홍수'에 의한 다양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2007년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부산 온천천의 피해를 예로 들었다. 그는 이어 "자연형 하천 공법은 기술의 검증보다 정책이 앞서는 대표적인 예"라며 "자연형 하천을 계획할 때 안정성 확보와 유지 관리를 위한 기술 개발과 투자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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