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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공수들' 주거지 전환 여론 -경남신문

등록일: 2007-03-26


거창읍 `공수들' 주거지 전환 여론 -경남신문 농지 20만여㎡ 30년 전 지정 … "현실 맞게 지목 재조정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일명 ‘공수들’ 농지 20만여㎡를 현실에 맞게 주거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 같은 여론은 거창군의회 강창남(거창읍) 의원이 지난 21일 임시회에서 집행부를 대상으로 한 군정질문을 계기로 표면화되고 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1965년 거창지역 도시계획이 처음 수립됐을 때는 주거지역이 7㎢로. 그 중 거창읍 상림리 ‘공수들’과 거창읍 대평리 ‘한들’의 상당부분이 주거지역에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정부의 농지보전 강화정책에 의해 1976년 도시계획을 재정비하면서 지목상 주거지역인 ‘공수들’과 ‘한들’ 일부지역을 생산녹지로 환원하고. 주거지 비율을 맞추기 위해 ‘공수들’ 주변 야산인 일명 ‘미륵불’ 마을 일대 40만여㎡를 일반 주거지역으로 대체 지정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 후 20여년이 지난 1997년 도시기본계획 및 재정비 때 장기간 미개발지역인 미륵불 야산 주변 등에 대해 녹지지역 환원이 검토됐으나. 해당지역 지주들의 민원이 예상돼 계속 주거지로 존치되고 있다고 강 의원은 밝혔다. 강 의원은 “지목상 주거지역인 미륵불 마을 일대는 야산 구릉지대로 묘지가 산재하고. 도시기반시설이 전혀 설치돼 있지 않은 등 주거지로서의 활용도가 낮아 토지수급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지역을 활용도 높은 주거지로 개발하든지 아니면 도시 전체 구도를 고려해 ‘공수들’을 현실에 맞게 지목을 재조정할 필요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공수들’은 원래 총 48만여㎡ 규모였으나 근래에 28만여㎡를 신도시로 개발하고 현재 20여만㎡가 농지로 남아 있다. 이에 대해 오순택 도시건축과장은 “미륵불 마을 주변 등에 대해 개발정책을 철저히 분석.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도시개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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