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055-942-1117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2025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결과
함거활동
함거자료실
커뮤니티
검색
-연합뉴스
등록일: 2007-03-30
<돌풍 피해에도 별 효과 없는 풍수해 보험> -연합뉴스 (예천=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8일 저녁 안동과 예천 등 경북 북부지역에 돌풍이 몰아쳐 비닐하우스 수 천 동이 찢어지고 축사 지붕이 날아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면서 풍수해 보험이 주목을 받고 있으나 보험 가입률이 저조해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50% 이상을 정부가 보조해 호우, 태풍, 폭설 등으로 인한 재해의 복구비용을 보험금으로 충당하는 제도로 전국의 주택, 축사, 온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돌풍으로 1천 동이 넘는 비닐하우스가 찢어지는 등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은 29일 현재 피해에 따른 보험금 신청을 접수한 농가가 단 2곳에 불과하다. 예천군은 지난해 5월 전국 처음으로 풍수해 보험 시범 실시지역으로 선정돼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보험가입 신청을 받고 있는데 지금까지 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대략 1천870가구로 예천군 전체 가구의 10% 가량이다. 전체적으로 봐도 보험 가입률이 낮은 편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사정은 더욱 열악하다. 1천 870가구 대부분이 주택 한 곳 정도만 보험에 가입하고 있을 뿐 비닐하우스(온실)나 축사 등 자연재해로 인해 농,축산물 피해가 빈발하는 곳을 대상으로 보험을 가입한 가구는 50가구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처럼 비닐하우스나 축사 등에 대한 보험 가입이 저조한 것은 상대적으로 비싼 보험료 때문이다. 품목별, 지역별로 많은 차이가 있지만 예천에서는 올해의 경우 대체로 주택은 한 채당 1년에 1만 원가량 보험료를 내면 되지만 비닐하우스는 500㎡(150평) 기준으로 대략 1년에 10만 원 남짓한 보험료를 내야 한다. 버섯 등 특작물을 키우는 비닐하우스는 보험료가 그 2배에 달한다. 예천군은 특히 작년 여름의 태풍 등 재해가 이어지다보니 봉화군 등 다른 지역에 비해 보험료가 비싸게 책정된 편에 속한다. 이러다보니 예천군 농민들이 느끼는 부담은 더욱 큰 상황이다. 개중에는 절대 액수가 많아서라기보다 '설마 나한테 자연재해가 닥치겠느냐'는 생각으로 보험 가입을 꺼리는 농민들도 적지 않을 것이라는 게 예천군의 설명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농가들은 1년에 10만원 남짓한 보험료를 내는 것조차 적잖이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형편이어서 주택을 제외한 비닐하우스나 축사 등에 대한 보험 가입은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정부 지원에도 불구하고 풍수해 보험 가입률이 그리 높지 않은 것 같다"면서 "이번 돌풍으로 농민들이 비닐하우스나 축사 등에 대한 보험 가입에 보다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