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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통사고 치사율 최고 -부산일보

등록일: 2005-08-25


경남, 교통사고 치사율 최고 -부산일보 '사고 잦은 곳' 조사 … 지난해 265명 경남이 지난해 '교통사고 잦은 곳'에서의 사망사고 건수가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많았으며, 치사율(사고 100건당 사망자 비율)도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교통안전공단이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병호 의원에게 제출한 '2004년도 교통사고 증감원인 분석 및 대책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경남에선 같은 기간 교통사고 잦은 곳에서 모두 251건(사망자수 265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전국 사망사고(1천211건) 중 20.7%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교통사고 잦은 곳은 교통안전공단이 동일 지점에서 1년간 △특별시 및 광역시는 7건 △일반시 5건 △기타지역은 3건 이상 발생한 곳을 선정한 것이다. 이번 보고서 작성과정엔 △부산 453곳 △경남 1천86곳 △울산 212곳 등 전국적으로 8천732곳이 선정돼 전수조사가 이뤄졌다. 사망사고 다발지역은 경남 다음으로 경기(195건) 서울(130건) 경북(99건) 부산(80건) 등의 순서를 나타냈으며, 울산은 25건을 기록해 16개 시·도 중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남은 또 치사율에서도 2.56으로 1위를 기록했고, 전북(2.45) 충남(2.39) 강원(1.82) 충북(1.78) 등이 뒤를 이었다. 부산도 1.32로 전국 평균(1.26)을 웃돌았으며, 울산은 1.05를 기록했다. 교통안전공단 측은 "경남에서 치사율이 높은 것은 국도나 지방도의 경우 차량의 과속이 심하고 커브 및 경사지역 등 도로구조상 결함지역이 많아 사고발생 시 사망사고 혹은 대형사고로 연결될 위험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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