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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기대수명 77.5세 전국 최하 -경남일보

등록일: 2007-04-05


경남 기대수명 77.5세 전국 최하 -경남일보 암 사망률 10만 명당 149.6명 전국 최고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경남 도민의 기대수명은 전국에서 가장 낮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인구10만 명당)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의료기관 확충은 물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시·도별 생명표 및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의하면 출생 시부터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인 ‘기대수명’은 전국 평균 78.63세인 것으로 나타 왔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80.39세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 뒤를 제주 79.30세, 대전 79.21세, 경기 79.16세 등의 순이었다.  반면 경남은 77.50세로 조사돼 전국 16개 시·도 중에서 기대수명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도 1.13세 낮고,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서울보다는 2.89세나 낮은 수치다.  통계청 관계자는 “경남에 비해 서울과 경기, 제주지역의 기대수명이 긴 것은 각 지역의 직업과 교육, 소득, 의료수준, 생활환경 등 사회경제적, 문화적 요인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직업을 갖고 어떤 생활패턴을 갖고 있느냐, 공해 등 주위 환경은 어떻느냐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사망 원인을 살펴보면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10만 명당 134.5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뇌혈관 질환(64.3명), 심장질환(39.6명), 당뇨 등의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사망원인의 경우 15~24세는 주로 자살로 인한 사망자수가 많았지만 25세 이상은 암이 최대 사망원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 사망률의 경우 경남이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가 전국 평균보다 15.1명이 많은 149.6명으로 전국에서 암 사망자수가 가장 많았다. 반면 서울의 경우 암 사망률이 122.3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암사망률이 가장 높은 경남은 남자의 경우 간암에 의한 사망률이 48명으로 전남 49.3명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으며, 여자는 위암에 의한 사망률이 15.3명, 간암에 의한 사망률이 12.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또 사망자수도 경남은 2005년 1만9314명으로 경기도 4만2615명, 서울 3만8367명, 경북2만158명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내에서만 2005년 하루평균 약53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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