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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진양호 수달 100마리 서식 -경남신문

등록일: 2007-04-10


지리산~진양호 수달 100마리 서식 -경남신문 하루 4~5km 야간행군 '발발이' 메기, 가물치 등 물고기가 풍부해지면서 지리산과 진양호 일대에 모두 100마리에 가까운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사무소와 낙동강유역환경청 남강댐관리단은 최근 지리산과 진주 진양호 일대에서 수달서식 현황 등 전반적인 자연환경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리산 일대에는 대원사 계곡 10마리를 비롯해 대성계곡 10, 백무동 계곡 3, 뱀사골 계곡 5, 섬진강 수달보호구역 30여마리 등 모두 60여마리가, 진양호에는 20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10일 밝혔다. 또 하루 평균이동거리는 지리산 대원사 계곡과 경호강 일대의 수달은 4㎞, 진양호 수달은 5.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수달은 야행성 동물로 청각·후각이 발달돼 낮에는 보금자리에서 쉬면서 위험을 느낄 때는 물속으로 잠수하며 선호하는 서식지는 깊은 소와 너들, 관목·초본류가 있는 지역으로 먹이는 주로 어류나 양서류를 먹지만 파충류뿐만 아니라 조류까지 섭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배설물을 수거해 수달의 먹이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진양호 수달은 어류(86.2%)·양서류·조류, 파충류 순이고 경호강에 서식하는 수달도 비슷했는데 어류(92.8%), 양서류(2.2%), 파충류(0.8%), 조류(0.8%) 등의 순이었다. 지리산사무소측은 “지금까지 배설물이나 문헌 등을 통해 지리산에만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지난 2004년부터 무인센스카메라 30여대를 통해 지리산 대원사 계곡이나 경호강 등지에 야생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것이 실제로 촬영되고 있다”고 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남강댐관리단 관계자는 “수달의 행태, 행동반경, 먹이습성, 이동경로 등 생태학적 자료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결과를 토대로 비교·분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각종 개발사업으로부터 훼손되고 있는 수달의 서식환경과 개체군의 보전·관리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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