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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연대 "도교육청 강압 공문 남발" -연합뉴스

등록일: 2007-04-10


경북교육연대 "도교육청 강압 공문 남발" -연합뉴스 (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참교육학부모회 경북지부와 전교조 경북지부 등 경북도내 4개 사회.노동단체로 구성된 경북교육연대는 9일 성명을 내고 "경북도교육청이 올해 들어 학교의 자율성을 무시한 강압적 공문을 남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북교육연대는 "도교육청이 올해 2월 '우리 땅 독도'란 민간출판사의 책을 지역교육청과 학교예산으로 구입하라는 공문을 보내고 도서구입을 독려했다"며 "장학사가 학교로 직접 전화해 학교예산으로 책을 구입하라고 강요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3월에 보낸 학생야영교실 운영지침 준수 공문에서 학생야영장소를 교육청 산하 야영장으로 결정하라고 강요했고, 같은 달에 보낸 고교생 민주시민교육 안내 공문에서도 한국자유총연맹의 교육에 적극 협조할 것을 강요했다"며 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와 교육청에 보낸 공문 일부를 공개했다. 경북교육연대 관계자는 "학교 구성원의 자발성과 민주성을 배제한채 어떻게 학교의 교육력을 북돋우겠다는 것인지 교육감에게 묻고 싶다"며 "도교육청이 각성하고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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