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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농식품안전센터 설립하라" -연합뉴스

등록일: 2007-04-13


경남도의회 "농식품안전센터 설립하라"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인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지역에도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기구를 설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남도의회 강갑중(진주) 의원은 12일 오후 도정 질의를 통해 "농산물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우수농산물 관리제도(GAP)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농식품 안전성 관련기술의 중심이 되도록 농림부와 도, 경남농업기술원, 대학이 컨소시엄 형태로 경남농식품안전성센터를 설립하라"고 촉구했다. GAP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즉 생산단계에서부터 가공과 유통, 판매, 소비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인체에 유해한 화학적 물리적 생물학적 위해요소를 허용치 이하로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생산이력제도 포함된다. 우리 농산물은 국제기준에 미흡해 수출시 외국에서 인정을 받기 어려운 반면 GAP에 의해 생산된 농산물은 외국에서도 인정을 받을 수 있어 수출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 의원은 강조했다. 이에 따라 GAP을 선도하면서 뉴 경남의 브랜드로 외국수출은 물론 내수시장에서도 안전성과 상품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농식품안전성센터 설립이 필수적이라고 강 의원은 설명했다. 도내에는 지난해까지 합천 황강 수출딸기 유통센터와 진주 문산농협, 마산농산물수출물류센터 등 14개 업체가 GAP시설로 지정돼 있고 올해는 창원시 동읍농협과 김해시 생림농협 등 2곳이 GAP시설로 추진되고 있다. 강 의원의 제안에 대해 도 관계자는 "최근 추세를 볼 때 지방정부 차원의 농식품안전센터 설립은 훌륭한 발상"이라며 "예산지원이나 제도 개선을 통해 민간기구 형태의 안전센터 설립을 적극 검토해 FTA파고를 넘고 국제경쟁력을 키우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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