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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숲 산책로공사 경관 훼손 -경남일보

등록일: 2007-04-14


함양 상림숲 산책로공사 경관 훼손 -경남일보 예산확보 못해 일부 기존 콘크리트벽 방치  함양군이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상림 숲 산책로 조성 공사를 하면서 예산 확보를 못해 일부는 자연석을 쌓고 나머지는 기존 콘크리트 옹벽을 그대로 방치 해 오히려 상림의 경관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군은 함양읍 운림리, 대덕리 일원에 지난 2006년 4월~2007년 11월까지 사업비 총 8억6000여만 원으로 길이 1444m와 폭 2.5~3.5m에 상림 숲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조성 공사를 (주)아주건설에서 시공하고 있다.  하지만 상림 숲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조성 공사를 하면서 지난 85년 셀마 때 설치한 콘크리트 벽이 흉물로 방치되어 자연석 옹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해 방문객들의 비난을 받고 있어 빠른 예산 확보로 전 구간을 자연석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 공사 과정에서 중간부분은 상림 숲과 어우러진 친환경적 자연석축을 쌓아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상당히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일부 300m 구간은 콘크리트를 그대로 방치 한 후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주민 윤모(48)씨는 "상림 숲은 함양의 자랑거리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콘크리트 벽이 그대로 방치된다는 것은 잘못 됐다"며 "어떤 방법이든 친환경적인 자연석축을 쌓아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림 숲과 어우러지게 해야 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셀마 때 물이 넘쳐 콘크리트 벽을 쌓았고, 환경변화에 따른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지리산권으로 내리기 때문에 철거는 할 수 없다"며 "예산이 확보되면 콘크리트 벽 앞쪽에 친환경적인 자연석축을 쌓아 볼거리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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