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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시민위-롯데건설 `합동회의' 구성 -연합뉴스

등록일: 2007-04-24


계양산시민위-롯데건설 `합동회의' 구성 -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계양산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추진 인천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원회)와 롯데건설이 골프장건설에 대한 합의점을 찾기 위한 협의테이블을 구성했다. 24일 시민위원회와 롯데건설에 따르면 양측은 23일 오후 인천 남구 도화동 승국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가칭)계양산 롯데부지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사회단체.유관기관.기업 합동회의(이하 합동회의)' 구성을 공식 선언하고 공동성명서와 운영규정을 채택했다. 합동회의는 성명에서 "계양산 일원의 롯데부지 개발 방향을 둘러싼 시민사회단체와 롯데건설 간의 의견대립이 지나치게 오랜 시간을 끌었다"며 "합동회의 구성원 전원은 아집을 버리고 이 문제를 대화로 풀기 위해 합동회의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합동회의에서 합의에 의해 도출된 대안은 양측이 이의 없이 전적으로 수용하도록 약속했다"고 선언했다. 합동회의의 운영규정에서 이들은 양측이 지명한 각 5인의 의결 권한을 가진 위원으로 회의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의결정족수는 만장일치제로 하기로 했다. 또 이 기구를 오는 5월 23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의결을 통해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합동회의는 앞으로 1주일에 2차례씩 회의를 갖고 협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작년부터 인천시의 제 2차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2007~2011년)에 계양산 27홀 골프장과 근린공원 건설계획안을 포함시키려다 한강유역환경청의 부동의 의견으로 2차례 반려된 뒤에도 계속 추진의사를 밝혀왔으며 시민위원회는 '계양산시민공원화 추진'을 주장하며 지난 10월부터 `나무 위 시위'를 진행하는 등 롯데건설의 골프장 건설 추진에 대해 반대, 서로 대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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