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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7-04-24


<용담댐 수질관리 주민에 맡긴다>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는 진안 용담댐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대신 종전처럼 주민 자율관리에 맡기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지난 2년간 추진된 자율관리제를 평가한 결과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환경단체 등과의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도는 2005년 초 용담댐 상수원 관리를 지역 주민들에게 맡기는 내용의 수질개선 자율협약을 진안군 및 주민협의회 등과 맺고 정기적으로 추진사항과 수질변동 상황 등을 점검해왔다. 도는 이와 함께 수질을 더욱 개선하기 위해 농약 빈병이나 폐비닐 등 농사의 잔재물을 제때 수거할 수 있도록 수거장려금을 지급하고 댐 인근지역에 대해서는 친환경농업을 적극 권장, 지원하기로 했다. 또 수질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대형 건축물이나 시설의 설립을 최소화하고 하수처리 시설도 보강하기로 했다. 용담댐은 2002년 담수를 시작해 현재 전주권내 100만 명의 상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경우 각종 개발행위 등이 제한돼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겪게 된다"며 "자율관리를 통한 수질개선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관련법 개정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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