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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마천 다목적댐 6월말 건설여부 확정 -경남신문

등록일: 2007-04-27


함양군 마천 다목적댐 6월말 건설여부 확정 -경남신문 건교부 `댐 건설 중장기계획'에 포함 검토 중 건설교통부가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지리산 마천 다목적댐(문정댐)을 ‘댐건설 중장기계획’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올 6월 확정할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따라 큰 파장이 예상된다. 26일 건교부와 함양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건교부는 지난 84년 남강 상류지역인 함양군 마천면 일대에 홍수조절용 댐 실시설계에 들어갔다가 지난 2001년 종교계와 환경단체. 그리고 일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10년 단위(2001~2011년)로 결정되는 댐건설 장기계획에서 제외시켰다. 그러나 건교부는 올 들어 다시 이 같은 장기계획에 대한 보완작업을 벌이면서 마천 다목적댐을 포함해 전국 9개 지역의 댐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함양군은 지난 2003년 6월 남강 상류지역의 홍수조절을 위한 댐건설을 건교부의 장기계획 변경시 반영해 줄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댐건설장기계획 변경 안을 마련하면서 그동안 거론됐던 전국 9개 지역 전체를 검토 중에 있다”며 “정부계획 반영 여부는 오는 6월말 중앙하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건설교통부에서 검토하고는 있지만. 구체적인 추진 계획은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단체들은 마천 다목적댐이 추진되고 있는 곳은 지리산 국립공원과 인접한 곳으로. 댐이 건설될 경우 수많은 동·식물의 서식지 파괴와 함께 안개일수 증가. 일조량 감소 등으로 생태계 교란이 우려된다며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댐 건설 가시화 여부에 따라 찬반논란이 재연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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