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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을 결혼이민여성 제2고향으로"-연합뉴스

등록일: 2007-04-30


"경남을 결혼이민여성 제2고향으로"-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경남도가 결혼을 위해 도내 농촌지역으로 이민 온 외국 여성들과 국제결혼 가정의 조기 정착을 위해 도우미들을 통한 방문교육과 소그룹 교육, 부부교실 운영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29일 도에 따르면 함안 산청 함양 거창 등 4개 군을 시범지역으로 정해 전문 소양을 갖춘 한글 방문교육 도우미 40명이 120명의 농촌 지역 국제결혼여성을 직접 방문, 오는 8월까지 매주 3회씩 한글교육을 실시한다. 도우미들은 한글교육 외에도 1대1 상담을 통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으며 9월 이후에는 120가구를 새로 선정해 방문교육을 계속하고 대상 지역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또 상대적으로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특성상 자칫 정서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이민여성들을 위해 인근 지역별로 요리 육아 생활예절 공예 강습 장보기 공공기관 방문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소그룹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부부교실을 1박2일 과정으로 실시해 주위의 편견과 문화적 차이로 인한 부부갈등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밖에 국제결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1박2일 과정의 가족캠프를 여는 한편 한국정착에 모범적인 3쌍을 선발해 모국방문비용을 지원하고 영농현장과 문화탐방 기회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까지 도내 농촌지역 국제결혼은 모두 1천921건이며 국적별 결혼이민 여성 숫자를 보면 베트남 765명(40%), 중국 556명(29%), 필리핀 251명(13%), 일본 180명(9%), 태국 및 몽골 등 기타 국가 169명(8%) 등으로 점차 출신 국가도 다양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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