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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사회단체 보조금 편중 여전 -연합뉴스

등록일: 2007-05-01


군산시 사회단체 보조금 편중 여전 -연합뉴스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군산시의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이 특정단체나 일회성 행사에 편중돼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30일 참여자치 군산시민연대에 따르면 올해 군산시의 보조금을 분석한 결과 관변단체 성격이 강한 12개 정액보조단체에 전체 보조금 예산의 35%를 지원한다. 이는 지역 공익단체에 각각 200만-300만원을 지원하는 것에 비하면 많게는 수십 배나 차이가 난다. 특히 군산시는 최근 열린 일회성 행사에 2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 투명성과 효율성을 간과한 예산집행이라는 지적이다. 군산시민연대는 이 같은 예산집행이 가능한 것은 ▲단체 및 사업 선정의 기준 부재 ▲특정단체 편중 ▲ 심의위원회의 공무원 다수 참여 등 때문으로 해석했다. 시민연대는 "군산시가 여전히 정액보조단체에 대한 운영비 지원을 통해 단체를 육성하는 관변방식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사업추진 단체의 사업평가서를 공개해 사회단체보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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