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055-942-1117

골프장 난립 녹색김해 '얼룩' -경남신문

등록일: 2007-05-09


골프장 난립 녹색김해 '얼룩' -경남신문 김해YMCA "시민 참여 장단기 환경정책 로드맵 구축 필요" 최근 김해지역에 골프장 건설이 잇따르면서 자연환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해YMCA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정책 토론회를 준비하는 등 무분별한 골프장 건립에 반대하고 나섰다. 9일 김해YMCA에 따르면 김해 골프장의 경우 삼방동에 위치한 54홀 규모의 가야CC와 주촌면의 27홀 정산CC 등 2개소가 이미 영업 중에 있으며.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건설을 앞두고 부지 보상에 들어간 골프장이 (주)롯데산업이 추진 중인 진례면 송현리 103만㎡ 부지의 18홀 회원제골프장 ‘스카이힐CC’와 ㈜록인이 진례면 송정리 일원 복합스포츠레저시설 내에 추진 중인 27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이 있다. 또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진례면 고모리와 한림면 병동리 일원 120만㎡ 부지에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이 있으며. 이외에도 상동면과 한림면 일원 등 3~4개 지역에 골프장 건립을 위한 사전 조사 작업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김해YMCA는 성명서를 통해 “시의 장단기 도시계획에 대한 전망 없이 임야를 비롯한 녹지공간 훼손으로 인한 환경파괴와 농촌 주민들의 피해는 불 보듯 뻔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지금도 석산개발 현장과 산지마다 들어서는 공장 등으로 김해의 자연환경이 신음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단지 세수와 지역관광 수입을 위해서 골프장을 계속 건설하는 것은 납득하기 힘든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해YMCA 박영태 사무총장은 “개발과 보전이라는 지속가능한 살기 좋은 녹색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 거론되고 있는 골프장 조성계획에 대한 전면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시민 참여 속에 시의 장·단기 환경정책에 대한 로드맵 구축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