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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따오기복원 탄력 받는다 -경남일보

등록일: 2007-05-17


창녕군 따오기복원 탄력 받는다 -경남일보 하종근 구수 "환경부 적극 지원 약속"  창녕군이 추진하는 따오기 복원사업이 환경부의 적극적인 지원방침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하종근 군수는 16일 오후 2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간에는 따오기 복원사업을 두고 된다 안 된다 말들이 많은데, 환경부와 국회 외교통상위가 멸종조류 복원취지에 동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혀 이 사업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 군수는 "우포늪 따오기 복원사업은 지방기초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할 수 없는 사업으로 따오기 분양 및 기술이전을 위해 중국정부의 허가가 필요한 만큼 우리 정부의 외교적인 교섭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난 15일 환경부를 방문한 결과 오는 12월 열리는 한중일 환경부장관 회의 때 건의키로 하는 등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지원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 군수는 또 "내년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람사총회는 물새 서식지 보호와 관련된 습지보전 을 위한 국제적 협약으로 이미 서식지가 파괴돼 멸종된 따오기를 복원한다는 것은 람사총회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람사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특히 하 군수는 내년 람사총회 때 160여 개국에서 2000여명의 NGO들이 참석하게 돼 상징성이 큰 만큼 총회 오프닝 세러머니로 따오기를 주고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 198호인 따오기는 민가주변 야산이나 숲, 농경지 등에 서식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79년 이후 사라진 멸종조류다. 현재 중국에서는 인공사육 500마리 등 1000여 마리가 살고 있으며, 일본은 중국으로부터 따오기를 분양받아 현재 97마리를 기르고 있다.  군은 따오기 복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중국 따오기 번식 센터장과 인양협약을 체결하고 1쌍에 대해 연간 2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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