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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산림과 공무원 인척이 소나무 불법 채굴 '말썽' -경남신문

등록일: 2007-05-18


거창군 산림과 공무원 인척이 소나무 불법 채굴 '말썽' -경남신문 거창군청 산림환경과 직원의 인척이 타인 소유의 산에서 수십 년생 소나무를 무더기로 불법 채굴하다 적발돼 해당 공무원이 전보 조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군에 따르면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산 8-1(9만8천281㎡)의 산주 김모(46·여·서울)씨는 이 산에 관상수를 재배한다며 지난 1월 중순 군에 산지전용 신고를 했다. 이어 김씨는 작업인부들을 동원해 산지전용 신고지역 인근인 북상면 소정리 산 8-3 허모(북상면)씨 소유 산에 자생하는 수십 년생 소나무 90그루를 무단 굴취 하다가 산주에게 적발됐다. 산주 허씨로부터 신고를 받은 군은 산주 김씨가 해당업무를 담당하는 산림환경과 공무원 A(6급)씨와 인척인 사실을 확인. 지난 11일 A씨를 다른 부서로 전보조치하고 김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한편 산주 김씨는 “산의 경계를 잘 몰라 본의 아니게 남의 산에 있는 소나무를 굴취 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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