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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골프장반대 나무 위 시위 210일 만에 종료 -연합뉴스

등록일: 2007-05-23


인천 골프장반대 나무 위 시위 210일 만에 종료 -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인천 계양산 골프장 건설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계속돼온 '나무 위 시위'가 7개월 만에 끝난다. '계양산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 추진 인천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원회)'는 인천 계양산 소나무 숲에서 나무 위 시위를 벌이고 있는 윤인중 목사가 시위 210일 만인 23일 땅으로 내려올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계양산 나무 위 시위는 지난해 10월 26일 인천녹색연합 회원 신정은씨가 계양산 롯데골프장 계획부지 내 10m 높이의 소나무 위에 천막을 치고 56일간 시위를 벌인데 이어 같은 해 12월 20일부터 윤 목사가 나무위에 올라가 시위를 계속해 왔다. 시민위원회는 "윤 목사의 건강이 악화된 데다 인천시민들과 함께 반대운동을 계속하기 위해 나무 위 시위를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위원회 관계자는 "나무 위 시위 종결은 계양산 롯데골프장 반대 활동의 중단이 아니며 앞으로 계양산 골프장 건설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인천시민과 함께 지속적이고 강력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부터 인천시의 제 2차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 계양산 골프장과 근린공원 건설계획안을 포함시키려다 한강유역환경청의 부동의 의견으로 두 차례 반려됐으며 현재 계속 추진의사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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