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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계속 증가 -경남일보

등록일: 2007-06-07


경남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계속 증가 -경남일보  경남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으나 수질은 오염도가 개선되는 기미를 보였다가 다시 악화되고 있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대기의 경우도 오염도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  6일 경남도가 내놓은 환경관련 통계에 따르면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이 지난 2000년 대기 3805개소, 수질 2147개소, 소음 및 진동 571개소 등 모두 6523개소 이었으나 2005년에는 대기 4412개소, 수질 3975개소, 소음 및 진동 4162개소 등 모두 1만2549개소로 5년 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났다.  하수량의 경우는 1일 평균 하수량이 지난 2000년 59만8417㎥/일 이었으나 2005년에는 83만4730㎥/일로 1.5배 정도 증가했다. 특히 하수의 유입 수질은 BOD 기준으로 지난 2000년 61.9㎎/ℓ 이었으나 2005년에는 78.1㎎/ℓ로 악화돼 처리 비용이 지난 2000년 124억9900만원에서 2005년에는 1645억4300만원으로 5년 만에 무려 10배 이상 늘어났다.  또 쓰레기 배출량의 경우도 1일 평균 쓰레기 배출량은 지난 2000년 2314톤 이었으나 2003년 3010톤, 2005년에는 3043톤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도내에서 환경오염물질의 배출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도내 수질오염도의 경우 낙동강 3개 지점(합천·남지·물금)의 평균 용존산소(DO)가 지난 2000년 9.6㎎/ℓ에서 2003년 9.3㎎/ℓ로 잠시 개선됐다가 2005년에는 10.5㎎/ℓ로 다시 악화됐다.  또 낙동강 3개 지점의 평균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역시 지난 2000년 3㎎/ℓ에서 2003년 1.9㎎/ℓ로 개선됐다가 2005년 2.8㎎/ℓ로 다시 악화됐다.  낙동강 3개 지점의 평균 화학적 산소요구량(COD)도 지난 2000년 6.9㎎/ℓ에서 2003년 5.1㎎/ℓ로 나아졌다가 2005년에는 6.3㎎/ℓ로 다시 수질이 나빠졌다.  대기오염도의 경우 아황산가스는 지난 2000년 0.006ppm에서 2005년에는 0.005ppm으로, 일산화탄소는 2000년 0.7ppm에서 2005년 0.5ppm, 이산화질소는 2000년 0.019ppm에서 2005년 0.017 ppm, 오존은 2000년 0.022 ppm에서 2005년 0.021ppm으로 미미하게 개선됐으나 먼지는 2000년 45㎍/㎥에서 2005년 68.3㎍/㎥으로 높아졌다.  이에 대해 환경관련 전문가들은 “좋은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악화된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오염원 배출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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