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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위원장 `농어촌교육특별법 제정' 촉구 -연합뉴스

등록일: 2007-07-11


전교조위원장 `농어촌교육특별법 제정' 촉구 -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진화 위원장은 11일 충남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어촌교육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농어촌지역은 경제적 빈곤과 더불어 열악한 교육 문제가 이농을 부추기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며 "농어촌교육특별법을 제정, 획기적인 재정 투자로 농어촌 교육과 빈곤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충남지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통폐합 위기에 몰리고 있는 것과 동시에 천안시지역의 두 개 초등학교가 청양군 전체 학생수와 맞먹는 과대과밀학교가 상존하는 등 교육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지역성과 소규모라는 장점을 살린 농어촌 학교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오제직 충남교육감과 만나 농어촌 교육문제의 심각성과 지역교육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농어촌교육 살리기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농어촌교육특별법은 ▲농어촌 자율학교 운영 ▲농어촌 출신 대학입학 특례 ▲ 각종 수당과 주거문제 해결을 통한 농어촌 우수교원 유인책 마련 ▲교육여건 개선 투자 확대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지난달 경기도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농어촌 교육 황폐화 극복 ▲교육양극화 해소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교육희망 행진21' 전국 순회 대장정을 벌이고 있으며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함께 입법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정 위원장은 충남 방문 일정으로 오는 13일까지 2박3일간 공주 정명학교와 청양지역 폐교 예정학교 및 저소득층 아동 등을 위한 공부방, 예산여고 등을 방문, 교육토론회와 특강 등을 하며 특별법 제정과 농어촌 교육살리기 운동 여론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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