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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대규모 한약탕제시설 짓는다 -도민일보

등록일: 2007-07-12


거창에 대규모 한약탕제시설 짓는다 -도민일보 군, 나비네트웍스·한약제조협회 등과 합의…전국 한의원 주문 공급 계획 국내 90여 명의 한의원을 회원으로 둔 대규모 한약 전문제조시설이 거창에 들어선다. 10일 거창군에 따르면 국내 최대규모의 한방 네트워크인 '(주)나비 네트웍스(NABY·Narturl Active Beautiful Younger)가 거창군 남상면 전척리에 탕제실, 한약사실, 포장실, 한약국 등이 포함된 대규모 한약전문제조시설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주)나비네트웍스의 사업계획을 접한 후 거창 약초연구회(회장 황조연)와 함께 그동안 대한 한의생명공학회(회장 박기태), (사)한국 한약제조협회(회장 심형섭) 등 관련 단체들과 수차례 만남을 가진 끝에 오는 8월 거창군과 약초 공급 협약을 체결키로 최종 합의 했다. 특히 군 관계부서에서는 군이 미리 파악해 둔 부지 가운데 시설 건립에 적정한 개별 입지를 선별 추천하고 도로점용 허가 등 사업 착수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해 주는 등 검토에서 사업 착수에 이르기 까지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유치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이곳 한약탕제원 시설이 완공되면 (주)네트웍스에서 인터넷을 통한 접수와 처방전에 따라 대량으로 한약을 조제, 전국의 회원 한의원에 택배로 보내게 된다. '(주)나비 네트웍스(NABY)'는 안·이비인후과와 신제형 외용치료제 30여종을 비롯해 피부과 43종 내복약 신제형 25종을 다루고 있으며 한약 제조 장치를 자체 개발하고 부설 '한의생명의과학연구소'를 통해 새로운 한약개념의 천연물 신약과 항염증제, 미백물질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자체 연구소를 가동해 과학적 검증을 거친 표준 한약재를 보다 값싸게 공급하고 있고, 90여 곳의 한의원을 회원으로 한의원 프랜차이즈를 구축해 놓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약초의 안정적 판로가 확보 돼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등 지역에 큰 활력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120여 농가에 이르는 관내 한약초 전문 재배자는 물론 소규모 개별 약초재배 농민들이 오미자, 마, 오갈피, 천마 등 한약초를 대규모로 계약 재배, 공급함으로써 새로운 대체 소득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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