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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환경수도 생태 가이드라인' -연합뉴스

등록일: 2007-07-16


창원시 '환경수도 생태 가이드라인'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환경수도'를 선포한 경남 창원시는 도시 전반의 친환경적인 생태 가이드라인안을 마련,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창원시는 16일 두대동 컨벤션센터에서 '환경수도 조성을 위한 생태 가이드라인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서울대 환경생태계획연구실 김귀곤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도시공간 계획, 교통시설, 공원.녹지, 친환경적 주거단지.공업단지.공공시설, 생태 건축물, 수공간 등 8개 분야에 걸쳐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김 교수가 발표한 도시공간 계획에는 에너지 절약형 도시구조와 함께 생태적 기능에 따른 토지의 용도 배분, 지형을 고려한 도시계획, 교통시설은 자전거를 이용하고 보행자 친화적인 교통시스템 구축과 생태 주차장 조성, 공원과 녹지는 생태공원 입지와 야생동물 서식지 조성, 그린 웨이 등의 내용을 각각 담고 있다. 그는 또 친환경적 주거단지에 대해 단독과 연립, 아파트의 주거 형태별로 물 순환과 에너지 활용, 그린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태 건축물에 대해 옥상과 벽면, 베란다 등의 친환경 소재 도입을 역설했다. 창원시는 환경 수도의 조성을 위해 이 안을 토대로 조만간 생태가이드라인을 확정해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2020년 '세계의 환경수도 창원'을 목표로 푸른 하늘 맑은 공기 확보, 생명력 있는 녹지 네트워크 구축, 생태하천 조성과 안전한 물 공급,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보급 등 8대 중점 과제를 선정해 추진키로 하는 등 '환경수도'를 선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 전체의 환경 가이드라인 설정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들 중 이번 처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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