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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무용제 의혹 철저히 조사" -경남일보

등록일: 2007-07-19


"경남무용제 의혹 철저히 조사" -경남일보 도, 예산지원 중단·시상철회 등 특단조치 시사  속보= 지난 13일 ‘난장판’으로 끝난 경남무용제와 관련, 끊임없이 제기된 의혹에 대해 경남도가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나섰다.  18일 경남도 고위 관계자는 2007 경남무용제에 대해 언론이 제기하고 있는 문제점을 비롯한 운영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문제가 드러나면 시상철회, 예산회수, 향후 예산지원중단 등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도 무용제는 안무가로 대회에 출전한 이명선 지회장이 대회 심사에 일부 개입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본보 11일, 16일, 17일자 14면 보도) 심사결과가 편파적이라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도 관계자는 빠른 시간 안에 무용제 전 과정을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경남도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의 발단은 대회를 보름여 앞둔 지난달 말 이명선 도지회장이 각 시군지부장을 배제한 채 도지회 임원 4명이 참석한 임원회의에서 집행위원장 선임과 심사위원 선정기준 등 대회 주요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한 것이다.  논란이 된 것은 이명선 도지회장이 도무용제에 안무가 자격으로 출전함에 따라 대회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함에도 불구, 집행위원장 선임과 심사위원 선정 등 대회 심사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회의에 지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자신에게 유리한 심사구도를 만든 것이다. 이에 따라 이명선 무용협회 지회장이 직위를 활용해 자신의 이익을 취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무용제를 주최한 도가 대회 전 과정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강도 높게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다, 도의 이번 조치가 앞으로 지역에서 열릴 다양한 경연대회에 귀감이 되는 만큼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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