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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서 국내 첫 `친환경농협' 창립총회 -연합뉴스

등록일: 2007-07-20


예산서 국내 첫 `친환경농협' 창립총회 -연합뉴스 (예산=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충남친환경농협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필)는 19일 오후 충남 예산군 신암면 충남농업기술원에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친환경농협 설립을 공식 선포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농협 설립을 위한 정관을 채택하고 이사, 감사, 지역별 대의원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또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 도시 농협과 친환경농협 간 연계 녹색 관광, 잉여 농산물 가공처리 사업, 작목별 계약재배 등 친환경 농협의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앞서 충남친환경농협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충남 논산에서 발기인 대회를 갖고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16개 시.군 지역대표, 실행위원 등을 선임했었다. 친환경농협 설립 추진은 이번이 국내 첫 시도로, 설립이 이뤄지면 기존 농협의 조합원들처럼 수매자금, 선도자금 등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어 생산자금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회원농가와의 계약 재배, 유통망 구축 등으로 판로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농협 김용필 추진위원장은 "친환경농협은 수입 개방화의 파고에 힘을 잃어가는 우리 농촌의 새로운 희망이자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달 안으로 농협 설립인가서를 농림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농협과 같은 품목 농협을 설립하려면 가입 조합원이 2천명 이상, 출자금이 3억 원 이상 조성돼야 하며 농림부 장관의 인가, 농협중앙회 이사회의 승인 등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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