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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사ㆍ공단 친환경상품 `나 몰라라' -연합뉴스

등록일: 2007-07-31


지방공사ㆍ공단 친환경상품 `나 몰라라'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환경부는 친환경상품 구매 의무가 있는 704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구매실적을 조사한 결과 지방공사와 공단의 평균 구매율이 19.3%로 최저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해당 기관이 친환경상품구매 대상 제품군에 지출한 금액 대비 실제 친환경상품을 구매한 금액을 비교한 수치다. 중앙행정기관의 평균 구매율은 82%, 정부산하기관 64%, 정부투자기관 55.2%, 자치단체 52.5%, 국공립대학병원 48.2%, 출연연구기관ㆍ연구회 42.9% 순으로 집계됐다. 구매율이 낮은 기관은 한국조폐공사 21.2%, SH공사 12.3%,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5%, 대구광역시도시개발공사 2.6%, 한국생산기술연구원 1.4%, 제주도지방개발공사 0.2%, 인천발전연구원 0% 등이다. 높은 기관은 경북 영주시청 99.4%, 충남 금산군청 98.9%, 경북 청송군청 98.6%, 기획예산처 98.4% 등이다. 지난해 공공기관들은 전체 대상제품 구매액 1조4천769억 원 중 58.3%인 8천616억원을 친환경상품으로 구매했으며 2005년에 비해 구매액은 9.5%, 구매율은 15% 증가했다. 공공기관의 친환경상품 구매품목을 보면 `사무용품 및 사무기기'가 58.4%를 차지해 아직까지 품목이 다양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공기관들은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친환경상품을 구매해야 하며, 구매를 원하는 품목에 친환경상품이 없거나 현저한 품질저하, 긴급한 수요발생 등의 경우에는 다른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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