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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설재 살포장치 특허 '눈길' -도민일보

등록일: 2007-08-03


거창군, 제설재 살포장치 특허 '눈길' -도민일보 1년 여 연구 끝 성과"타 지자체에도 보급" 거창군이 겨울철 눈길 제설을 위한 제설재 살포에 효과적인 장비를 자체개발해 특허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허는 '덤프트럭 장착형 제설재 살포장치'라는 이름으로, 지난 4월 특허를 출원(출원번호 10-2007-0040110), 그동안 심사를 거쳐 지난달 29일 특허청으로부터 최종 결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방도와 군도, 농어촌 도로 길이가 늘어남에 따라 제설 작업량이 덩달아 증가해 해마다 겨울철이면 제설작업에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 왔다. 특히 지난 2005년 12월에는 북상면 황점마을 국가지원 지방도 37호 선상에서 제설 작업하던 차량이 전복돼 안전사고 위험을 드러내 제설재 살포 방법을 개선하고 나아가 효율적인 제설작업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월부터 이를 행정혁신 과제로 선정, 그동안 실무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업무 틈틈이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설계도 작성과 기계 부문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은 거창전문대학 토목공학과 교수진의 기술자문을 받았다. 결국 1년 여의 시행착오 끝에 지난 4월 특허를 출원하기에 이른 것. 이번에 특허를 받은 장치는 제설용 모래와 염화칼슘 살포장치를 일반 덤프트럭에 탈부착할 수 있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살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산간 고지대가 많은 지역 특성상 겨울철에 눈이 많이 올 경우 안전사고 우려가 커 궁리 끝에 이 같은 장비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 제설효과를 높여서 농기계를 비롯한 차량의 안전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특허등록에 따른 수수료 납부 등 행정조치를 마치는 대로 다른 지자체에 보급할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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