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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학교인조잔디 운동장에 유해물질 -연합뉴스

등록일: 2007-08-03


대전 학교인조잔디 운동장에 유해물질 -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 일부 학교의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안전유해성 물질이 검출됐다. 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시내 5개교에 설치된 인조잔디 운동장을 대상으로 안전유해성을 검사한 결과, 유성생명과학고 인조잔디 고무 충진재에서 ㎏당 156㎎의 납(Pb)성분이 검출돼 안전기준치(㎏당 90㎎이하)의 1.73배를 웃돌았다. 또 대흥초도 충진재에서 유해화학물질(PAHs)이 ㎏당 63㎎으로 기준치(㎏당 10㎎이하)의 6.3배를 넘었다. 충진재는 인조잔디를 세우는데 사용되는 고무 칩이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자체 등으로부터 모두 18억2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초등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교 2개 등 모두 5개교에 인조잔디 운동장을 설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달 말 교육부에 이 같은 유해성 검사결과를 보고했다"며 "재검사를 거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 재시공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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