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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7-08-06


<경남교육청, 오래된 학교나무 특별관리>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진규수 기자 = 경남도내의 학교에 심어진 고목들이 특별 관리를 받는다. 5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에 심어져 있는 나무들 가운데 보존 가치가 높거나 희귀한 수목을 골라 주요 수목으로 지정해 별도의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학교 수목은 희귀성이나 보존 가치에 관계없이 학교 재산대상으로만 관리돼 별다른 관리나 치료를 받지 못해 훼손되거나 고사한 경우가 많았으며, 종류나 특성 등에 대한 자료도 만들어지지 않았다. 특별 관리 대상이 되는 수목은 100년이 넘은 나무들 또는 보존 가치가 있는 나무들이며, 경남교육청은 8월 말까지 도내 각 학교.폐교 1천127곳을 대상으로 수목 현황을 파악해 전문가들의 협의를 거쳐 관리대상 수목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도교육청은 관리대상으로 선정된 나무들에 대해 푯말 제작, 병충해 관리, 영양 관리 등 특별관리를 할 방침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내에 심어진 나무들에 대한 관심과 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교육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며 "학생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이해와 참여를 높여 꾸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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