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055-942-1117

道 부채 3년 연속 증가세 -국제신문

등록일: 2007-08-10


道 부채 3년 연속 증가세 -국제신문 작년 말 1조1878억 전년대비 22% 늘어 경남도와 20개 시·군의 부채가 2002년과 2003년 연속 감소하다 다시 3년 연속 증가하는 등 기복이 심한 데다 지난해에는 큰 폭으로 증가, 지방자치단체별 예산운용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남도와 경남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도와 20개 시·군의 총 부채 잔액은 1조1878억 원으로 전년 9669억 원에 비해 22.8%나 증가했고 2004년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시·군의 부채액은 2002년 8875억 원으로 전년보다 10.1% 감소했고 2003년에도 8209억 원으로 7.5% 감소했다. 특히 경남도 본청의 부채는 2004년 말 2460억 원에서 2005년 말 2804억 원으로 14% 늘어났고 지난해에는 3363억 원으로 다시 19.9%인 559억 원이 늘어났다. 올해도 697억 원의 기채가 예정돼 있고 69억 원을 상환할 계획이어서 연말에는 다시 3991억 원으로 628억 원(18.7%)이 증가하는 등 3년에 걸쳐 총 1531억 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도가 최근 채권 발행 규모를 크게 늘린 것은 마창대교와 거가대교 접속도로 사업과 장기 미준공으로 민원을 사고 있는 지방도를 조기 준공하기 위한 것이다. 여기다 마창대교는 내년 6월께 준공될 예정이지만 거가대교의 경우 2010년 준공될 때까지 매년 500억∼600억 원 상당의 기채 요인이 있어 채권을 모두 발행할 경우 2010년에는 부채 잔액이 50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보여 전체 예산 운용 방향과 기채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예상된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