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055-942-1117

도내 오염물질 배출 위반 증가세 -경남일보

등록일: 2007-08-13


도내 오염물질 배출 위반 증가세 -경남일보 121개 적발 작년보다 5곳 늘어  전국적으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위반업소가 감소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도내 사업장들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강력한 지도·단속과 함께 사업장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전환이 시급하다.  환경부는 올 2/4분기동안 전국 9만2346개소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중 2만7060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환경 법령을 위반한 1258개 업소를 적발했다.  특히 도내에서는 총 8124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중 2418개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121(5.0%)개소의 위반업체가 적발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개 업소가 늘었다. 위반내역은 배출기준초과 26개소, 비정상 가동 16개소, 무허가(미신고) 50개소, 기타 29개소 등으로,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업정지(18개소), 개선명령(26개소)와 더불어 사용 중지(39개소)는 물론 10개 업소는 폐쇄명령조치를 당했다.  특히 김해시에 소재한 한 축산물공판장에서는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해 조업정지, 과징금 4500만원과 함께 고발조치 됐다. 또 고성군에 위치한 한 선박부품 공장에서는 과다한 수주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대기배출시설이 없는 시설에서 작업을 하다 적발돼 사용 중지 및 고발됐다.  또 창원시 웅남동에 위치한 H금속은 무려 200%이상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으며, 진해시 남양동에 위치한 A업체 등 3곳은 방지시설을 훼손된 채 방치하다가 적발돼 경고 및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이 같은 도내 업체들의 오염물질 배출 위반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국적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394개), 경북(291개소), 제주(248개) 등에 이어 112개소가 위반해 4.3%가 늘어나는 등 증가추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각 지자체별로 추진해온 환경법령 위반 줄이기와 지도·점검 예고제, 자율점검업소 지정 확대 등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 위반업체가 줄어들고 있으나, 일부 지역의 경우 여전히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낮아 위반업체가 증가하고 있어 강력한 지도·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