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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고속도로 4차로 조기확장 -국제신문
등록일: 2007-08-13
88고속도로 4차로 조기확장 -국제신문 건교부 이달 중 도로구역 결정…거창군 공식 회신 받아 건설교통부가 경남 거창과 함양 등 영호남 7개 자치단체가 제기한 88고속도로 조기 착공 문제에 대해 공식 회신을 보내 해당 시·군의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 거창군은 "영호남 7개 자치단체의 88고속도로 조기 착공 건의와 관련, 건교부로부터 실시설계 및 환경·교통 등 각종 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고 8월 중으로 도로구역을 결정할 계획이며 용지 보상을 위해 예산 당국과 총사업비 협의 절차를 이행 중이라는 내용의 회신 공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또 이 공문에는 '88고속도로 가운데 아직도 2차로인 성산-담양 구간 확장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지자체 등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건교부는 이 공문을 통해 지난 5월 한국교통연구원은 국가 기간 교통망 수정 계획안 공청회에서 88고속도로 구간에는 철도망이 더 효율적이라며 확장 계획 연기 방안을 언급했으나 사업 추진의 연속성 등을 감안해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는 방안으로 최종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거창 등 해당 지역 주민들은 "확장공사를 위해서는 예산 확보를 통한 토지 보상 절차와 입찰 공고 등의 법적 절차가 뒤따라야 한다"며 예산 당국과의 총 사업비 협의 절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88고속도로는 지난 5월 '국가 기간 교통망 수정계획(안) 공청회'를 통해 경제성이 떨어진다며 확장 공사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반발을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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