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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08-17


<역시 부레옥잠..축산폐수정화 `효과'> -연합뉴스 (천안=연합뉴스) 이우명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부레옥잠이 심어진 2개의 축산폐수시설을 대상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부유물(SS), 총질소(T-N), 총인(T-P) 등을 검사한 결과 수질이 많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동면 화계리 J축산의 경우 폐수 배출시설 1천650㎡에 부레옥잠을 심은 결과 BOD가 유입전 22.8㎎/L에서 유입후 9.4㎎/L, COD가 86.7㎎/L→34.3㎎/L, SS가 48.0㎎/L→20.0㎎/L, T-N이 81.2㎎/L→ 24.34㎎/L, T-P가 7.670㎎/L→0.79㎎/L로 매우 좋은 수질 여과 효과를 거뒀다. 직산읍 판정리 S식품도 1-2차 침전조에 226㎡를 심은 뒤 BOD가 3.7㎎/L→1.6㎎/L, SS가 14.0㎎/L→0.3㎎/L, T-N이 24.72㎎/L→13.92㎎/L, T-P가 6.384㎎/L→ 5.664㎎/L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부레옥잠 재배를 통한 수질오염 예방 사업이 배출업소의 처리비용을 줄이는 등 좋은 효과를 보고 있어 내년에는 묘목 분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레옥잠은 잎자루에 공기주머니가 달려 물고기의 부레처럼 물 위를 떠다니며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질소와 인을 흡수하는 것으로, 1ha를 심을 경우 1년에 1천700㎏의 인을 흡수, 500여명의 사람이 사용한 오수를 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5월부터 수질오염이 우려되는 △폐수배출시설 12곳 △환경 기초시설 2곳 △축산폐수시설 8곳 △골프장 4곳 △낚시터 4곳 등 30곳에 부레옥잠 1만1천101㎡ 심어 수질정화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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